6.13 지방선거지원 본격 시동.. ‘합동 감시 및 지원상황실’ 출범

이윤지

| 2018-02-05 11:45:10

행정안전부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합동 감시 및 지원상황실’을 5일 개소했다.

행안부,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경찰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합동상황실은 선거일까지 자치단체의 선거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황실 내 공직비리감시반을 구성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행안부가 누리집에 운영 중인 ‘공직선거비리익명신고센터’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접수받고 필요시 선관위와 경찰청에 이첩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공직비리도 중점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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