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 공연 초청

김경희

| 2018-02-01 11:30:07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을 위한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 온라인 응모가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는 8일 강릉아트센터와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개최될 특별공연 관람 희망자를 온라인 응모와 추첨을 통해 총 1,06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정부는 2일 낮 12시부터 3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m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온라인 응모를 진행한다.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가 끝난 후 공개적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릉·서울 공연관람 티켓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는 6일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내에 공지할 예정이다. 응모 시 기재한 본인의 전화번호로도 당첨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두 공연 중 한 곳만 신청이 가능하며 중복 신청 시 추첨에서 제외된다. 당첨자는 공연 당일 해당 극장 매표소에서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공연관람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공연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해 당첨자 본인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극장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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