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매주 목요일 평화경제강좌 운영

전해원

| 2018-01-23 13:38:19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북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주변 국가와의 외교관계, 남북관계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토론을 통해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종석 전 장관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제32대 통일부장관을 지냈다. 현재 세종연구소에서 수석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북한-중국 국경 : 역사와 현장(2017)’, ‘칼날 위의 평화(2014)’, ‘통일을 보는 눈(2012)’ 등이 있다.

한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단 (예비)입주기업 관계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분단, 통일, 남북관계, 국제정세, 북측의 변화 등을 주제로 매주 목요일 <평화경제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평화경제강좌>는 지방재정회관(서울 마포구 공덕동) 2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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