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기초연금 25만원 지급
이한별
| 2017-08-22 01:39:2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내년 4월부터 기초연금이 25만원, 2021년 4월부터 30만원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이와 같은 내용의 ‘기초연금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기초연금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2017년 선정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 119만원, 부부가구 190만4천원이다. 부부가 동시에 기초연금 수급하는 경우 기초연금액을 각각 20%씩 감액해 지급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약 712만명 가운데 475만1천명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현재 기초연금 월 20만6,050원을 받는 단독가구의 경우 내년 4월부터 25만원, 부부가 함께 받을 시 4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기초연금 수급자도 올해 475만1천명에서 내년 516만6천명, 2021년 598만명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과 노인 자살률은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 지난 5월 말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년 노인빈곤율은 2015년보다 약 1.7%p 높아진 46.5%로 노인의 생활실태는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내년 4월부터 기초연금을 25만원으로 올린 후 2021년 3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증장애인의 소득 보전을 위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현행 20만 6,050원에서 내년 4월 25만원, 2021년부터는 30만원으로 인상하는 ‘장애인연금법’ 일부 개정법률안도 입법예고 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불후의 명곡’ 김광진 X WOODZ(우즈) → 서문탁 X 카디(KARDI), 파격+경이 그 이상의 ‘한정판 듀엣’ 무대가 온다!
- 2‘옥탑방의 문제아들’ ‘54세 독거남’ 김승수 & ‘결혼 장려 부부’ 소이현, 극과 극 ‘반쪽 토크’로 웃음 선사!
- 3‘찬란한 너의 계절에’ 이미숙·강석우, 세월이 빚은 어른의 로맨스 ‘인생 두 번째 봄을 그리다’!
- 4코스피, 4% 넘게 하락해 5,000선 깨져…코스닥도 급락
- 5조현 "美국무에 韓이 투자법안 고의지연하는 것 아니라 설명"
- 6이 대통령 "독과점 이용해 국민에게 고물가 강요 안돼... 공권력 총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