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총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맞아 목회수양세미나 개최
김준
| 2017-07-11 17:46:49
"목회 행함인 의(義)와 인(仁)과 신(信) 바로 세워야"
목회수양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총회는 올해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10, 11일 양일간 안면도바다풍경펜션(충청남도 태안군 소재)에서 ‘베드로의 모습 & 나의모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목회수양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종교개혁의 참된 성과와 의미 제고 방안모색, 미래지향적 목양에서 나타난 목회자의 자질 개선 방안모색, 진리와 생명과 사랑이 충만한 총회 비전선포와 새로운 활로모색 등을 공유하며 목회자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증경총회장 이정구 목사, 천봉신 목사, 박순재 목사, 김용규 목사, 총회장 박광철 목사, 부총회장 채금애 목사, 총무 김종인 목사, 서기 조준규 목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총회 총무 김종인 목사는 “종교개혁은 현실 안주하는 목회의 잠에서 깨어나 행함을 통해 의(義)와 인(仁)과 신(信)을 바로 세웠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진리총회 비전제시를 기반으로 목회자들의 권인증진과 국내외 선교를 위해 추진되는 총회발전 기금모급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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