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오는 9월 1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18기 민주평통은 국내와 해외에서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각계각층의 대표급 인사 2만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 새 정부가 5월 10일 출범한 이후 구성 업무를 본격화해 평화통일운동을 선도할 인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새롭게 위촉되는 제18기 자문위원 임기는 올해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기존 제17기 자문위원은 ‘민주평통법’에 따라 오는 6월 30일 임기가 만료된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