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9 국제고체이온컨퍼런스 유치 확정
김준
| 2017-06-22 13:15:47
2019년 6월 평창 알펜시아 개최
사)강원컨벤션뷰로는 강원 MICE 산업 전담기구로 2013년 11월 설립되어, 강원 MICE 산업 진흥을 위해 기획·유치·개최·홍보마케팅을 추진중이며, 설립 후 지금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MICE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강원 MICE 산업의 중추 기구로 성장 중이다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는 (사)강원컨벤션뷰로, 국제고체이온학회 한국 조직위와 함께 ‘2019국제고체이온(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lid State Ionics) 컨퍼런스 총회’를 강원도 평창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 18일부터 23일 이탈리아 파듀아에서 열린 ‘2017국제고체이온컨퍼런스 총회’에서 2019년 차기 개최지 결정을 위한 경쟁도시인 중국 베이징과 치열한 경쟁에서 최종 선정됐다.
고체이온(Solid State Ionics)은 고에너지 응축형 배터리 및 연료(high energy density batteries, fuel), 전기분해 세포(electrolysis cells), 배출 촉매와 센서(emission catalysts sensors), 감응형 태양전지 등과 같은 많은 청정에너지의 핵심기술 기반을 형성한다.
국제고체이온학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구 관련 산학연 과학자와 연구생들로 구성된 약 30개국, 1천여명 이상의 과학자들이 모이는 중대형 컨퍼런스다. 2년에 한번 미주, 유럽, 아시아 세 대륙을 순회하며 2019년 6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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