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총회, 2017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개최
김준
| 2017-06-07 15:53:15
"한 아이 섬기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 섬기는 것"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를 마치고 참석한 교사들이 사랑의 하트를 보내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총회는 6일 오전 11시 부름받은교회(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2017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기독교 주일학교와 여름성경학교의 교사들이 기독교육의 초심을 찾고 질적인 교육을 향상하기 위해 ‘성막을 배워요’라는 주제로 열렸다.
진리총회교육부 측은 “대한민국의 교육적 역사의 산실은 기독교 주일학교와 여름성경학교가 있어 가능했다. 교회는 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고, 교사는 한 아이를 섬기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듯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강습회는 전국 교회학교에서 헌신하는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리총회교육부는 매년 교사 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총회 총회장 박광철 목사는 “교회학교 성장을 위해서는 희석돼 가는 대한민국의 가정이 바르게 회복해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교회가 먼저 앞장을 서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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