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알바’ 배우 신구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 위촉

김세미

| 2017-06-02 09:47:24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 신구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2일 배우 신구씨를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씨는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서 1일 검역관 체험, 공익광고 촬영 등 재능기부를 통해 6개월 간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행사에서는 해외감염병 예방 대학생 온라인 홍보단인 ‘더블체크 서포터즈 2기’ 20명도 함께 위촉됐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활동하는 더블체크 서포터즈는 20명 모집에 190여 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더블체크 서포터즈 2기는 해외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더블체크 서포터즈 이름은 해외여행 후 입국 단계에서 챙겨야 할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 감염병 의심증상에 대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신고 2가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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