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6년 만에 정통 트토트‘사랑은 의리’ 발표
김정훈
| 2017-05-23 09:47:10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마지막 승부’로 90년대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김민교가 신곡 ‘사랑은 의리’를 발표하며 정통 트로트 가수로 대중들과 만난다.
드라마의 빅히트와 맞물며 레전드 OST로 꼽히는 ‘마지막 승부’로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김민교는 2011년 세미 트로트 ‘자꾸자꾸’ 이후 6년 만에 ‘사랑은 의리’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랑은 의리’는 인생을 살며 눈이 오거나 바람이 불어도 한결같이 서로를 지키며 힘이 돼준 부부의 사랑을 노랫말로 담았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가사에 한번만 들어도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입에 착착 달라붙는 멜로디까지 겸하고 있어 올 여름 성인 가요계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하는 김민교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성인 가요 전문 방송 TV 프로그램, 라디오 출연 등 방송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지방 행사에 출연해 전국에 ‘사랑은 의리’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 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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