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행복한 우리 가족 프로젝트 추진
김준
| 2017-05-19 12:26:14
건전하고 긍정적인 정서함양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강화
인제군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인제군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관내 ‘행복한 우리 가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행복한 우리 가족 프로젝트는 오는 20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아빠의 밥상’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달 1회씩 총 8회에 걸쳐 ‘아빠의 밥상’, ‘별난가족 별난캠프’, ‘테마가 있는 가족체험’ 총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빠의 밥상’은 아빠가 준비하는 저녁식사를 온가족이 나눠 먹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레저카트 탑승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별난가족 별난캠프’는 육군12사단, 아침가리, 여초서예관 일원에서 가족이 함께 캠핑을 하며 병영체험, 안보교육, 아침가리 트래킹, 서예체험 등을 병행하는 가족 캠프 프로그램이다.
‘테마가 있는 가족체험’은 인제지역 농촌체험마을과 산촌박물관 일원에서 먹거리 수확, 민물고기 잡기 등 농촌체험과 가족단체줄넘기, 보물찾기 등 미션을 수행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담당 신선미 담당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하고 긍정적인 정서함양과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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