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6월 일본 ‘드라마틱 프로모션’ 나선다
김정훈
| 2017-04-26 08:52:51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박시후가 일본 열도에 휘몰아치고 있는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 열풍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에 나선다.
박시후는 오는 6월 일본에서 ‘드라마틱(DRAMATIC) 프로모션’을 열고, 일본 팬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박시후는 오는 6월 9일 후쿠오카를 기점으로 11일 오사카를 거쳐 15일 도쿄를 찾는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박시후의 프로모션은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 속 ‘영웅’ 박시후를 직접 만나길 원하는 일본 팬들의 요청으로 인해 기획됐다. 기존 팬들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새로운 팬들에게는 드라마 안이 아닌, 밖에서 만나게 되는 배우 박시후의 또 다른 매력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는 지난해 2월 지상파채널 TV오사카에서 방송된 이후 연이어 지상파 채널 방송이 결정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인정받았다. 지난 3월부터는 오카야마현, 카가와현 지상파TV에서 4월부터는 전국 케이블 BS11에서 절찬리에 방송되고 있다.
그 외 여타 채널들에서도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를 통해 식지 않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해낸 한류영웅 박시후의 저력에 주목, 박시후의 주연작들을 되짚어보는, ‘박시후 몰아보기’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 라라(LALA) TV에서는 ‘청담동 앨리스’를, 채널은하(銀閣)에서는 ‘공주의 남자’를 방송하는 등 4, 5, 6월 월화수목금토일 일본 전역에서 박시후가 등장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는 “박시후는 감사한 마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라며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깜짝 스페셜 무대를 직접 준비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후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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