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사업 2016 돈돌라리 공연모습이다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속초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어르신문화활동지원사업에 ‘신바람 나는 풀묶음문화나눔봉사단’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문화활동지원사업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속초문화원에서 활동 중인 실향민문화공연단 ‘돈돌라리요’와 문화자원봉사단 ‘설악문화나눔친구들’ 두 단체를 풀묶음문화나눔봉사단으로 묶어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속초문화원 사업과 이정무 과장은“올해는 지속적인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문화활동가 양성에 힘을 쓰고, 봉사단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문화나눔에 관심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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