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보건복지부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 동참
김지혜
| 2017-03-23 10:15:28
시사투데이 김지혜 기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최근 배우 박보검이 참여했다.
박보검은 류준열의 에어키스에 답하면서 “우리 주변에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께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인사를 건네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따듯한 말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생명존중 캠페인에 동참했다.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은 주변인에 대한 관심과 표현이 곧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다. 지난 7개월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대학교수, 의사, 연예인, 스포츠인 등 각계각층의 85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박보검 외에도 지난 2일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방송인 유재석씨의 참여는 공중파 뉴스에서도 소개되며 중장년층에게 “괜찮니?”라는 안부 한 마디의 힘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따듯한 생명의 숨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에어키스 (Air Kiss)’ 캠페인은 중앙자살예방센터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pckorea129), 네이버 TV캐스트(http://tv.naver.com/spckorea), 괜찮니.com(http://괜찮니.com)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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