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천지,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일본 공연 출연
김정훈
| 2017-01-09 09:01:21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그룹 틴탑의 천지가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 전격 출연한다.
오는 2월 틴탑의 천지가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에서 시한부인 ‘해기’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극 중 천지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외유내강의 소년 ‘해기’로 변신해 감성 가득한 노래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기’는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와 좌충우돌 버킷 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깊은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천지는 지난 4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멤버 니엘과 함께한 ‘신년 발표회’ 생방송에서 뮤지컬 출연 소식을 알리며 “여린 시한부 소년 ‘해기’ 역을 맡아 곧 연습에 들어간다.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오는 2월 25일부터 3월12일까지 일본 도쿄 시사이드 페스티벌 홀 B 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티오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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