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진로체험센터 ‘겨울방학 업(業) 캠프’ 운영
이지혜
| 2017-01-06 10:46:07
시사투데이 이지혜 기자] 교육부와 스타트업 캠퍼스는 9일부터 13일까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진로체험센터에서 중학생(예비 중학생 포함) 대상 ‘겨울방학 업(業)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업(業) 캠프’는 학생의 잠재력을 이끌어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역량을 갖추고 좋아하는 것을 통해 진로를 찾는 잡스형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방학 업(業) 캠프’는 청년(일반인) 대상으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시그니처 코스(Signature Course)’를 중학생 수준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업(業)’을 상상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캠프 회차 당 중학생 25~30명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누리집(ar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마감됐지만 naver.me/xvHZcRfg에서 대기신청을 해놓으면 취소가 발생할 때마다 차례로 추가 참가(별 통지)가 가능하다.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 문승태 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상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기관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민간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유도할 것이다”고 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