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경기도 이천 AI 거점소독시설 방문해 방역실태 점검
이해옥
| 2016-12-19 12:07:08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황교안 권한대행은 19일 오전 경기도 이천의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의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권한대행은 경기도 지역이 AI 확진으로 인한 살처분된 가금류 수가 증가되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AI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농식품부,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에는 살처분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방역현장 실태점검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도 발굴해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권한대행은 제3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AI가 종식될 때까지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매회 AI 대응상황을 점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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