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수화방과후아카데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김준

| 2016-12-12 13:15:32

학습지원, 체험활동 지원 등 화천산수화방과후아카데미 여성가족부장관상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화천군 관내 화천산수화방과후아카데미가 강원도내에서 유일하게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2016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상위 10% 이내의 좋은 성적표를 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까지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18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행정평가 등 3개 분야, 5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산수화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중학교 1~2학년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지원, 생활지원, 급식지원, 귀가지원 등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화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현재 2017년 방과 후 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내년에도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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