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중심 소통정치구현 앞장
이윤지
| 2016-12-01 09:15:50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군민이 곧 의회다’라는 신념으로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호평이 자자한 지방의원이 있다.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계화면 사회단체협의회장·번영회장·주민자치위원, 계화농협 이사, 계화발전협의회 수석부회장, 부안군체육회 이사, 부안마라톤클럽 회장 등을 지낸 이 의원은 ‘부안군과 군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찾고자 의회에 입문했다. 그리고 그 진정성은 봉사단체인 ‘이웃사랑회’를 결성,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에 10년여 이상 앞장서왔던 바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그는 부안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대를 위한 봉사자이자 대변자로서 민생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 지역당면과제와 민원해결을 위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답을 찾는 역할에 충실한 것이다.
그러면서 집행부에 대한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견제·감시·비판과 정책대안제시에 노력하며 제7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고, 산업시찰·직무연찬·연구활동 등의 꾸준한 참여로 소관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의정역량 강화에도 소홀함이 없다.
이를 통해 이 의원은 ‘부안군 학교급식 식자재의 관내 농수산물 조달 제안’, ‘과속방지턱 과다설치로 인한 역효과 발생문제 재검토 주장’, ‘국가예산 불용처리 등 예산운영의 비효율성 비판’, ‘새만금부지의 부안군농업인 우선 분양대책마련 촉구’ 등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또 그는 여름철 가뭄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농업용수확보대책을 도출하고(부안댐 저수율 만수위 유지 등), 계화간척지 내의 축사유입에 따른 새만금부지 환경오염을 우려하며 ‘부안군 가축사육 제한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현재 부안군의 인구정체·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노인복지확충, 출산장려·지원, 교육환경개선 등 경제·사회·문화·교육전반의 다각적·통합적 정책방안수립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선결과제라는 판단에서다.
동시에 그는 새만금개발 이면의 환경오염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데에도 적극적이다. 그 일환으로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담수호의 수질악화 심각성을 알리고, 집행부에 개선방안 마련 및 T/F팀 구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일하라는 군민들의 뜻을 새기고, 민생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군민들과 이웃에 대한 뜨거운 사랑, 변함없는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살기 좋은 부안 만들기’에도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정활동을 시작할 당시의 초심으로 ‘군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의원, 군민들의 진정한 대변자’가 될 것”을 약속하며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함”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은 부안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민생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에 정진하면서, 지방의회·자치 선진화와 정책대안 제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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