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발전 견인차…군민복지증대 대변자 역할 최선

이윤지

| 2016-12-01 09:04:41

영광군의회 장세일 의원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불통·군림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민심을 겸허히 수용·대변하고 봉사할 수 있는 참된 일꾼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이런 점에서 영광군의회 장세일 의원은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는 정치인이다.

그는 영광군의회 제2대 부의장을 지낸 선친(故 장동식 의원)에게 감화 받아 지방의원의 꿈을 키웠으며, ‘지역발전과 군민복리증대를 위한 봉사의 길’로 본격 나아가고자 2014년 6·4지방선거를 통해 영광군의원이 됐다.

당시는 세월호 참사 직후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겼던 때이기도 하다. 이에 장 의원은 ‘유세차량과 로고송 없이 조용하고 엄숙한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국민들과 함께 아파함의 진정성을 보였다. 그리고 시국이 어려울수록 민의를 우선하며, 낮은 자세로 다가서는 그의 모습에 유권자들은 표심으로 화답한 것이다.

장 의원은 “부친이 25년 전 사용하며 손때 묻은 핸드마이크를 꺼내들고 한사람, 한사람 만났다”며 “화려하고 떠들썩한 구호나 로고송 없이 악수하고 포옹하며, 사람들에게 노란리본을 달아준 것이 선거운동의 전부였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영광군의회 입문 전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영광군생활체육회장·언론인회장·전문의용소방대장, 영광군민의 날 집행위원회 사무국장(2회), 대한레저협회 광주전남상임부회장, 군서농공단지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 자문위원, 영광교육지원청 학교폭력추방위원 등의 활동이 대표적 사례다.

이로써 다방면의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한 장 의원은 제7대 영광군의회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과 예결위원장 등의 중책을 맡아 군민혈세의 낭비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심의하고, 예산편성 재원이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독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영광군 생활체육진흥 조례’,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지원조례’ 등을 개정·발의하고, 각종 지역현안과 민원해결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의 임무수행 등에도 소홀함이 없다.

장 의원은 “영광군 구도심(영광읍) 활성화 및 시가지 환경정비,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저소득층 자립지원, 소외계층 사회참여확대, 지역특산물 집중육성 등의 사업·정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며, 영광군민의 대변자·봉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의회 장세일 의원은 영광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에 정진하면서, 지방의회·자치 선진화와 민생·민의정치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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