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에 보내는 뜨거운 환호!

조수현

| 2016-11-21 09:03:58

총각네 야채가게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가슴속 깊이 깊은 감동을 간직하고 간다. 유쾌하고 꿈이 담긴 노래와 함께 청춘이란 또 희망이란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기에 제작진이 마음을 담은 멋진선물까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다시한번 꼭 보고싶은 뮤지컬이다"


무대를 찾은 한 관객이 공연을 보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것 처럼 요즘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화제의 뮤지컬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가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무엇보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2008년 초연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참신하고 독창적인 연출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꿈과 열정의 메시지와 위로를 전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 창작 뮤지컬로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출연 배우들의 싱크로율 100%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가슴 울림의 노래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한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여 2013-2015년 까지 3년 연속 진행된 일본 라이선스 투어와 2014-2015년 진행된 중국 라이선스 투어에서 전 회차 매진 행렬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한중일 전역에 ‘총각네’ 열풍을 불러일으킨 글로벌 뮤지컬이기도 하다.

또 보고 싶은 감동의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제공 벨라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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