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에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김준

| 2016-11-17 11:56:15

전통시장, 생산자단체 등 42여개 점포 참가 강원도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가 17, 18일 양일간 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에서 올해 마무리 장터를 운영한다.

그동안 감자원정대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10월말까지 40회를 운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강원도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판매와 홍보의 장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내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정보화마을, 사회적(마을)기업, 생산자단체 등 참가점포를 확대 운영하고 대구시 두류공원 신규 장터개설 등 감자원정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강원도청 경제진흥국 오원종 국장은 “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한 1시장 1특색 발굴과 청년상인 육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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