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
노유진
| 2016-10-21 11:34:17
시사투데이 노유진 기자] 여성가족부는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 양성평등과 청소년정책 관련한 이해와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스마트폰과 좋은 친구 되기’, ‘양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요’ 두 가지다. 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기르기 위한 나만의 체험담이나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우리 주위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제도나 환경에 대한 제안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다. 여가부 어린이 홈페이지(www.mogef.go.kr/kids) 내 ‘어린이 생각함’ 코너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점차 저연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어린이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스스로 올바른 이용습관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작에 대해서는 공모 주제와 관련이 있는지, 내용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지, 생각을 완성도 있게 표현했는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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