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차상위계층 자립 돕는 희망키움통장 추가 모집
김준
| 2016-10-11 13:27:14
3년간 적립 유지 시 본인적립금 포함 720만원과 이자 더해 수령
희망키움통장 리플릿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원주시는 관내 근로능력 있는 교육·주거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일을 통한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가입자 추가모집’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최근 1년 중 근로활동을 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가구다.
지원된 금액은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그밖에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해야 한다. 증빙서류를 만기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하면 적립된 지원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달 가입자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액과 동일금액인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3년간 적립을 유지하게 되면 본인적립금을 포함해 720만원과 이자를 더해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국번 없이 129 또는 원주시청 생활보장과 자립지원팀(737-2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