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스에비뉴, 경연 프로그램 출신 최단 기간 가요계 데뷔 화제

류철현

| 2016-10-10 08:52:48

맨스에비뉴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3인조 남성 보컬그룹 맨스에비뉴(Man`s Avenue)가 아마추어 노래 경연 출신 중 최단기간 가요계에 데뷔해 화제가 있다.

태하, 웅열, 도준으로 구성된 맨스에비뉴는 지난 7월 13일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 아카펠라 트리오로 출연 감미로운 하모니를 뽐내며 화제가 된 팀이다.

당시 탄탄한 음악성으로 관심을 모은 맨스에비뉴는 드라마 OST제작, 가수 연기자 매니지먼트 등을 하고 있는 코코넛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3개월만에 ‘그날에 내가’를 타이틀곡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14일 디지털싱글을 음원시장에 공개하게 된 맨스에비뉴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특유의 감성과 음색이 어우러진 환상이 팀웍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코코넛엔터테인먼트는 “맨스에비뉴는 20대 보컬전공 출신의 남성으로 구성된 팀이다. 가창은 물론 작곡 작사 등 음악에 대한 준비가 잘 된 팀이라 3개월 만에 대중들에게 앨범을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팀의 강점은 신선함이다. 기존 남성 보컬그룹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음원 공개에 앞서 SBS MTV ‘더 쇼’에 출연해 가수로서 데뷔 무대를 갖게 된 맨스에비뉴는 음악 관계자 사이에서 남성 보컬그룹의 새 트렌드로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제공 코코넛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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