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정일우, 안구정화 비장美 발산
김현일
| 2016-09-29 09:01:35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정일우의 안구정화 비장美 발산이 뜨거운 관심이다.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이승진/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신네기’) 측은 29일 강지운(정일우 분)이 병원에 입원해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운은 병원에 입원해 수술동의서를 손에 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지운이 자신의 할아버지인 강회장(김용건 분)의 간 이식수술 공여자로 나서 병원에 입원해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지운은 앞으로 겪어내야 할 힘든 수술을 앞두고 수술 동의서를 유심히 살펴보는데, 그의 비장함이 감도는 표정에서 새어 나오는 비장美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하원(박소담 분)은 큰 수술을 앞둔 지운을 걱정하며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모습으로 그를 안쓰럽게 쳐다보고 있다.
반면 지운은 태연하게 하원의 손을 살포시 감싸고 ‘우쭈쭈’하고 우는 아기를 달래 듯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오히려 자신을 걱정하는 하원을 안심시키고 있다. 이런 지운의 모습은 하원을 향한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한껏 느끼게 하고 있다.
태연해 보이는 지운이지만 큰 수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의 수술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운의 비장美 폭발하는 결단의 순간과 자신을 걱정해주는 하원을 향한 지운의 안심서비스는 어땠을지, 지운과 강회장의 간 이식 수술의 결과는 오는 금-토요일 밤 방송되는 15회-1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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