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솔뱅’, 가을 감성 자극하는 신곡 ‘새벽 3시’ 발표
류철현
| 2016-09-26 08:57:58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싱어송라이터 솔뱅(Solvang)이 디지털 싱글 '새벽 3시'를 26일 정오 공개한다.
솔뱅은 지난 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함께 걷던 청계천’으로 산뜻한 봄의 기운을 퍼뜨렸던 주인공이다. '함께 걷던 청계천'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로운 디지털 싱글 '새벽 3시'는 애잔하면서도 지나간 아픈 사랑의 추억이 느껴지는 곡이다.
이번 곡은 솔뱅이 새벽에 깨어나 떠오르는 감정을 습작했던 것을 작품으로 완성해 가을에 들을 수 있는 아련한 순간들을 느낄 수 있다. 어쿠스틱 기타와 한 층 더 감성에 젖은 솔뱅의 목소리가 듣는이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코코넛 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공개되는 ‘새벽 3시’는 싱어송 라이터로서 본격적인 레파토리 시작을 알리는 폭풍전야와 같은 앨범이다”고 밝히며 솔뱅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코넛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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