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추석 맞아 우리 농수산물 유통현장 방문

이윤지

| 2016-09-02 11:45:15

국무조정실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일 오전 서울 양재동의 대형 농수산물 유통 판매장인 농협하나로클럽(양재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농수산물에 대한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농수산물 유통 대책 현장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총리는 이 날 양재 하나로클럽의 축산, 수산, 과일, 양곡 등 농수산물 판매장을 직접 둘러보며 우리 농수산물의 소비동향, 가격추이 등에 대해 상세히 묻는 한편, 농수산물 특별판매현장을 자세히 점검했다.

황 총리는 “추석은 심혈을 기울여 재배한 많은 농산물들의 수확철이자 농수산물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시기다. 정부가 마련한 추석 우리 농수산물 유통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 점검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최근 혹서기 폭염으로 일부 농수산물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추석 성수기 농수산물 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공급량 확보 등 수급불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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