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박기영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김현성이 서영은 박기영 등 실력파 데뷔동기 여가수드릉 도움을 톡톡히 받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첫 공연 당시 데뷔 동기 서영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현성과 최초로 듀엣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이어 오는 3일 서울 종로 시네코아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공연에는 절친 데뷔 동기 박기영이 특급 게스트로 초청돼 스페셜한 듀엣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김현성은 15년만에 개최하는 소극장 콘서트 '우리가 사랑한 시간'을 찾은 팬들을 위해 최근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리즈시절'을 무료로 선물하며 각별한 팬사랑을 보여줄 전망이다.

올해 ‘더 레드(THE RED)’라는 타이틀로 연작 시리즈를 예고하며 본격 가수 컴백을 알린 김현성은 지난 6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소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신곡 ‘리즈시절’에도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다시금 뛰어난 감각을 뽐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한 때는 나도 잘 나갔는데 이제는 그냥 옛날 오빠…박수칠 때 떠났던 난데 다시 박수 소리에 용기냈죠”라는 등의 자전적 스토리가 인상적인 공감 백배 가사와 함께 감성 발라드를 넘어 신나는 셔플곡으로 돌아온 김현성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사진제공 마스이엔티, 하이씨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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