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연극 ‘도둑맞은책’ 연습현장 공개!
조수현
| 2016-08-30 09:03:35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화제의 연극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역대 최강 캐스팅 연극 ‘도둑맞은책(연출 변정주)’이 지난 26일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2014년, 2015년에 이어 세번째로 다시 무대에 오르는 이번 연극은 송영창, 박용우, 박호산, 조상웅 배우가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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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도둑맞은책’은 화제의 작가 ‘서동윤’과 그를 감금하여 시나리오를 쓸 것을 제안하는 보조작가 ‘조영락’이 펼치는 치열한 심리 스릴러 연극으로 극한 상황에 닥친 인간 내면의 이성에 대해 인간이 사람다움을 포기할 때 얼마만큼 추락할 수 있는지 인간의 본성을 파헤친다.
시나리오 작가 ‘서동윤’ 역에는 박호산 배우와 송영창 배우가, 보조작가 ‘조영락’ 역에는 박용우 배우와 조상웅 배우가 캐스팅 되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6일 연습 현장에서 각 배우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연기력으로 실제 무대를 보는듯한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였다. 연극 ‘도둑맞은책’은 9월 1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컬처마인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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