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노뮤직, 전국 곳곳 어린이들 찾아가는 ‘공룡대장 코리요’
김준
| 2016-08-24 12:06:26
공동체의 교감과 소통 방법 전하고 배려와 화합 찾아
동동동문화놀이터 포스터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메노뮤직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미래 문화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동 보육·교육시설을 찾아가는 동(洞)!동(童)!동(動)! 문화놀이터를 만들어 오는 31일 아유치원(화성시 소재)에 ‘공룡대장 코리요’가 방문한다.
이번 공연은 순회공연으로 지난 4월 27일 두란노유치원(인천시 계양구 소재)을 시작으로 5월 25일 웅촌어린이집(울주군 소재), 6월 29일 경북 구미시 킨더하바유치원(구미시 소재), 7월 27일 아름어린이집(영천시 소재), 9월 28일 창원시립구암어린이집(창원시 소재), 11월 28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정부시 소재), 11월 29일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서울시 소재), 11월 30일 우리어린이집(충주시 소재)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공연에 등장하는 ‘코리요’는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인 코리아 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델로 한 화성시 대표 캐릭터다. 코리요는 아이들의 자기중심적 사고의 틀을 벗겨주고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며 교우간의 갈등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게 해준다.
메노뮤지 송미선 대표는 “공룡대장 ‘코리요’로 인해 공동체 교감과 소통의 방법 그리고 배려와 화합을 공룡캐릭터들에게 심어 아이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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