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평생교육 활성화하는 대구광역시 서구 자매결연 협정
김준
| 2016-08-22 12:33:35
지역발전 위한 공동 대응방안 의견 교환
대구광역시 서구와 인제군이 지역 특성과 장점 활용한 지역개발의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협정식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인제군과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 19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이순선 인제군수, 류한국 대구광역시 서구청장, 한의동 인제군의회 의장, 임태상 서구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인제군-서구간 교류 활성화 방안과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자매결연 협정에 따라 양측은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지역개발의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경제, 행정, 문화, 예술, 관광, 의회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민간분야에서의 교류가 촉진되도록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인제군청 기획감사실 노명윤 기획담당은 “대구 서구는 도시개발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다. 이번 협정식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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