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자활근로 사업단 꽃뫼나루 홍천로컬 푸드센터 입점

김준

| 2016-08-22 12:31:41

근로취약 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에 큰 도움 될 것 홍천로컬 푸드센터 조감도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홍천군은 관내 홍천지역 자활센터 자활근로 사업단 꽃뫼나루가 홍천로컬 푸드센터 입점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자활근로 사업은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사업체를 설립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단은 6명이 참여해 홍천군 자활기업 ‘홍천愛쌀찐빵’에서 생산하는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

번 자활근로 사업단 꽃뫼나루의 로컬푸드 매장 입점은 강원도 최초 사례다. 향후 다른 생산품목을 추가해 상품의 다양성을 도모하고 자활근로 사업단 간 상생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천군청 주민복지과 박민영 과장은 “꽃뫼나루의 로컬푸드 매장 입점이 근로취약 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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