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놀이협회 오는 8월 1일 '아꿈세 리더스쿨 여름캠프 개최'…지역사회 위한 나눔공연 활동도 이어가

김애영

| 2016-07-29 14:36:40

전통문화놀이협회 글로벌 리더양성 프로그램 아꿈세 리더스쿨 여름캠프 중 치어리딩 시범단 공연 모습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전통문화놀이협회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아꿈세 리더스쿨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나를 표현하는 자신감 있는 나'라는 주제로 무대에 서서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감 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다양한 문화(인성-예의·예절/전통-사물·다도·전통놀이-영어뮤지컬/행정-회의·문서능력/공연·캠프·체험 등)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제 44회 강진청자축제'의 '청자골 어린이 재롱잔치 경연대회'에서 4일 동안 아꿈세 치어리딩 시범단이 특별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무대에 서는 일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를 표현하고 자신감을 기르는 중요한 무대로 큰 의미를 갖는다.

전남에서 시작된 아꿈세 리더스쿨은 서울과 경기도로 확산해 오는 9월 서울·경기·전남이 함께 아꿈세 리더스쿨 창단식을 공식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나눔행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통문화놀이협회는 지난 26일 목포시와 목포시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공연을 펼쳤다. 전통놀이 시범단 '달존'은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강강술래 공연을 선보였고 배식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3~24일 담양에서도 광주·전남 백혈병 소아암 환우 가족을 위한 제19회 새희망의 한마음 축제에도 전통문화놀이협회가 힘을 실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전통가락의 난타와 치어리딩 무대를 펼쳐 소아암 환우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도 광주·전남백혈병소아암협회 가족으로서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이들에게 행복을 주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 지속적인 동행을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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