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의 고객과 10년을 함께하도록 매사에 최선 다해”
정명웅
| 2016-07-29 08:54:42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내 수많은 IT관련 산업 중에 정보통신기술산업분야는 기술력과 솔루션개발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노하우를 가장 필요로 한다.
이런 가운데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자신만의 기술력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에 선봉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주)오더다.
(주)오더(대표이사 이성수)는 공공기관시스템 구축과 정보보안컨설팅 등 다양한 솔루션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이를 이끄는 이성수 대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주변의 평이다.
이 대표는 대학시절 당시 건축업에 종사하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건축공학을 전공하면서 다양한 그래픽·프로그램 연구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인터넷이 보편화되기 이전부터 디자인개발, 프로그램 연구기술에 관심을 갖고 해당산업분야에서 제대로 된 기술력과 전문적인 지식, 다양한 경험을 쌓아 지난 2001년에 회사를 설립했다.
이렇게 설립된 (주)오더는 정보통신기술분야가 미흡했던 시기에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제품 등에서 특허·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다양한 개인정보보호유출·안전거래사이트 관리체계의 노하우를 접목해 안전한 Total ICT&Marketing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이 개인정보유출과 금전적인 피해 때문에 정보보호 솔루션과 정보보호관리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금융·공공기관, 기업 등의 각종 해킹, 랜섬웨어, 개인정보유출 등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정보유출과 정신·물질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보보안 솔루션과 정보보호관리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세밀하고 전문성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도 고객개인정보 활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대표는 “10년, 20년 운영되는 기업이 아닌 100년, 더 나아가 200년 이상을 걸어가는 장수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10명의 고객과 1년을 함께 하기보다는 1명의 고객과 10년 이상을 함께하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덧붙여 “이를 위해 우리 직원들은 메이저 IT기업출신의 컨설턴트와 다양한 수상경력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등 DB튜닝·정보보안 노하우가 풍부한 인재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자 해외아동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과 김장나눔·연탄배달·밥퍼봉사·‘사랑의 책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이 대표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만족경영에 이바지한 결과 2016 대한민국 新지식경영 大賞 경영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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