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심의 의료기관 역할 도맡아

정명웅

| 2016-07-29 08:52:20

청주 김안과의원 김두은 대표원장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현대인들은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엇보다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데 그 중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다’할 정도로 눈을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이런 소중한 눈을 보호하고 예방하기보다 컴퓨터·스마트폰 등을 장시간 사용해 눈을 혹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눈(안구)에 피로가 가중돼 안구건조증이 발생될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에 수영장이나 계곡·바다에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물놀이를 할 경우 각막염에 쉽게 노출될 수도 있다. 이렇게 눈을 소홀이하면 시력저하, 안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도 눈을 보호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청주 김안과의원 김두은 대표원장(안과전문의)은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해 눈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때 틈틈이 쉬는 시간을 두고 ‘눈’운동을 자주해주는 것이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에 물놀이를 할 경우 콘택트렌즈착용은 피하고 도수가 있는 물안경을 쓰는 것이 소중한 눈을 지키는 비결이다”고 조언했다.

지난 1987년 개원한 김안과의원은 환자들에게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으로 최상의 진료를 하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지역에서도 찾아오고 있다. 특히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력교정, 백내장, 라식·라섹, 안질환, 망막검사 등 각 파트별 7명의 안과전문의로 종합병원체제를 구축했다.


그리고 지역주치의라는 자부심으로 환자와 1:1눈높이에 맞춘 편안하고 친절한 상담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검사장비시스템 등을 도입해 안종합검진병원·외국인안과환자유치의료기관 및 공군조종자원지정병원으로 충북중심의 의료기관 역할까지 도맡고 있다.


한편 김안과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검진·안과진료비용이 부담돼 치료시기를 놓친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 그리고 저소득가정 등에게 따뜻한 진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욱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한 ‘김안과의원장학재단’은 인재육성사업을 도모하기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주고 있다.


김 대표원장은 “내년이면 개원한지 30주년을 맞이한다”며 “지금까지 29년 동안 청주지역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 병원이 성장해온 만큼 주민들에게 보답하기위해 지역장학사업과 소외계층지원·무료의료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김 대표원장의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통해 지역주치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활동에 헌신한 결과 2016 대한민국 新지식경영 大賞 의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하며 대한안과학회·대한백내장굴절학회·한국콘택트렌즈학회 정회원과 백병원 외래교수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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