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브랜드 끝판왕 ‘박해진폰’ 중화권 출시 예정

김정훈

| 2016-07-27 09:09:30

박해진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박해진을 전면에 내세운 ‘박해진폰’이 중화권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에 박해진을 모델로 한 스타폰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10여곳에서 꾸준히 관련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오는 9~10월 출시를 목표로 세부 사항을 놓고 최종 계약 마무리 단계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마운틴 무브먼트에 따르면 한국과 홍콩에 기반을 둔 IT 업체 무버(MOVER)와 토러스1024에서 이번 박해진을 모델로 한 일명 ‘박해진폰’의 콘텐츠 개발 및 전체 진행을 맡았다.

생산 및 유통에는 현재 여러 곳의 중국 스마트폰 업체를 놓고 고심 중에 있으며, 이 중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온 업체의 경우는 업계 상위 기업 중 하나로 최근 중국 베이징에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모델로 한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폰은 출시와 동시에 1차로 420만대의 사전예약을 기록하며 2조원이 넘는 엄청난 경제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실제 스포츠 스타 호날두폰이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됐던 것에서 박해진폰의 경우에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라 그 이상이 넘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선 전망하고 있다. [사진제공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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