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영재교육 전당…미래사회 핵심인재 양성

김태현

| 2016-07-01 10:17:02

IM4U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전 세계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 ‘코딩 교육’의 열풍이 불고 있다. 우리나라도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이 펼친 세기의 바둑대국 이후 관심이 부쩍 커졌으며, 2018년부터 초·중·고에서 코딩교육 의무화가 시행될 예정이다(정규과목 채택).

이런 가운데 부산시에 위치한 IM4U정보영재교육센터(http://im4ubs.im4u.co.kr)의 금정순 원장은 ‘창의적 공학,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구현과 ‘소프트웨어(S/W) 강국으로 길 동반자’ 역할수행에 정진하며, IT분야 영재육성과 대학진학·취업교육의 전문성을 드높이고 있다.

전산학을 전공하고 프로그래머로 일한 금 원장은 20년여 전부터 본격적인 IT교육에 뛰어들었다. 그 노하우가 결집된 IM4U정보영재교육센터는 현재 만5세부터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구직자, 보안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Basic 영재과정’, ‘High 영재과정’, ‘Project R&D과정’, ‘정보보안과정’, ‘R&E 프로그램과정’, ‘자격증, OA과정’ 등의 단계·수준별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차세대 IT산업을 이끌어나갈 꿈나무 육성에 적극 앞장서며, ‘Basic 영재과정’과 ‘High 영재과정’으로 차별화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만5세~초등3학년까지의 상위과정 기초단계인 ‘Basic 영재과정’은 코딩개념·논리력·사고력·창의력교육에 역점을 둔다.

그리고 ‘High 영재과정’은 초4~고3까지 대상의 알고리즘정규과정으로서 이공계 진학지도와 한국정보올림피아드·전국경시대회 대비 등에 특화됐으며, High 고급반은 주차별 이산수학·그룹토론·PPT발표·보안·자바·안드로이드·알고리즘 등 정규수업을 받는다.

이처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한 ‘im4u'는 중부센터(동래점/본점)와 서부센터(사하점)를 운영하며, ‘수학과 함께하는 정보과학 영재교육’의 롤-모델을 세우고 있다.

그러면서 우수강사진 배치, 자체교재 제작, 정규과정 레벨수업, 여름·겨울캠프 개최, 특강반 개강, 입시요강·내신관리·입학사정관제 컨설팅 등으로 교육의 완성도를 더해왔다.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강사들이 정규교육과정 시작에 앞서 자체 제작한 교재 브리핑 시간을 갖고 강의방법 등을 공유하는 점도 im4u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강사들이 특정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과목 전반의 지도역량을 키우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 원장은 실생활 응용교육, 인성함양 교육 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인생설계(자아실현) 멘토로서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단순히 똑똑한 사람만이 아니라, 사회·국가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금 원장은 “왜 공부하는지도 모른 채 입시위주 교육의 틀에 갇혀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며 “영재교육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 미래사회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글로벌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 우리나라의 교육패러다임 변화와 이공계 인식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IM4U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은 영재교육 롤-모델 구축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헌신하고, IT분야 교육과정 전문성·체계성 강화를 이끌며, 교육산업 발전 및 이공계 인식개선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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