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신구·임현식, 영화 '비밥바룰라' 30일 크랭크인

김정훈

| 2016-07-01 09:17:09

'비밥바룰라' 신구 박인환 임현식 죄측부터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지난 30일 박인환 신구 임현식 김인권 등이 출연하는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제작 영화사 김치)가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박인환은 세 할아버지의 동네 리더 역, 신구는 부인밖에 모르는 순정남 역, 임현식은 여자밖에 모르는 최고의 난봉꾼 역을 맡았다. 각자 맡은 역할과 세 사람이 뭉쳐 만들어낼 완벽 케미에 귀추가 주목된다.

'비밥바룰라'는 칠순 할아버지들의 청춘영화로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버지들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눈물과 감동의 따뜻한 영화다.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연기파 배우들에 실력파 감초 배우 김인권이 더해져 크랭크인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영화사 김치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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