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박천련
| 2016-06-15 11:05:45
시사투데이 박천련 기자] 여성가족부는 민관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마트와 함께하며 앞으로 3년 간 연간 100만 개(1억 3천만 원 상당)를 전국 202개소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에 전달한다. 지원용품은 센터 등에 비치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 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여가부와 이마트는 15일 오후 1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은희 장관과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진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