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인생 '내면의 건강과 외면의 아름다움' 추구

전해원

| 2016-04-29 09:04:31

웰에이징센터 유박영 원장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온 요즘, 현대인들은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을 원하고 있다. 이에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안티에이징(Anti-aging), 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뜨겁다.

그 가운데 일찍이 ‘액티브·안티에이징’ 연구에 매진하며 ‘내면의 건강함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해 온 웰에이징센터 유박영 원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980년 유박영내과의원을 시작으로 1992년 청박병원을 개원해 환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 온 유 원장은 단순 ‘항노화’에서 나아가 ‘무병장수’를 아우르는 웰에이징의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정립에 적극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1994년부터 미국당뇨병학회, 북미폐경학회, 미국내분비학회 등 굵직한 해외 학술단체에서 활동한 그녀는 당시 국내에서 인식이 미약했던 골다공증과 폐경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대한폐경골다공증도움회’ 창립을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런 유 원장은 내과전문의로서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메조테라피과정·기능의학학회심화과정에서 다진 노하우 및 다양한 학회활동에서 쌓아 온 전문지식을 집결해 ‘웰에이징센터’를 설립했다. 현재 웰에이징센터는 이른바 ‘코미모(코끼리터치+美터치+모나리자터치)’ 진료를 통해 기능의학·내분비내과·순환기내과·에이징리폼·자연치료요법의학 등의 종합솔루션을 제공한다.

‘코끼리터치’는 기능의학·생체리듬·내과장비·DNA유전자검사를 진행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그리고 환자에게 맞는 식사요법, 주사요법, 자연요법의학치료 EECP(제외역박동술)시술 등을 처방해 대사질환과 순환기계 질환 예방·치료에 심혈을 기울인다.

또한 피부클리닉시스템 ‘美터치’에서는 압출, 브랜딩필, 브랜딩팩, 여드름스팟, 재생관리 등 개인에게 적합한 여드름치료와 함께 첨단레이저 및 재생관리시스템으로 여드름흉터제거와 피부토털케어를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최소 침습으로 절개 없이 요실금 치료와 질성형을 동시에 하는 신개념 레이저치료 ‘모나리자터치 시술’은 노화된 여성기능의 재생을 도모해 특히 노년기 여성들의 만족도가 드높다.

이렇듯 ‘코미모’는 특화된 진료 분야를 하나로 묶은 웰빙건강관리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액티브에이징 프로그램을 완성한다.

유 원장은 “환자들이 병원 문을 나서며 생활의 활력과 건강함을 되찾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획일적인 진단 중심의 의료에서 나아가 환자를 위한 폭넓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술연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참된 의료인의 면모를 내비쳤다.

한편 웰에이징센터 유박영 원장은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과 풍부한 의료경험 노하우 보유를 통한 '웰에이징'분야의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정진하면서 '100세 시대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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