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태아 교감 ‘숲태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이윤경
| 2016-03-21 13:02:23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산림청이 푸른 숲에서 엄마와 태아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숲태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청은 올해 4∼10월 숲태교 프로그램을 2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태산(강원횡성), 산음(경기양평),장성(전남장성) 국공립 치유의 숲 3곳에서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높은 수요를 고려해 작년대비 운영회수를 9회 늘렸고 참여가능 인원도 40%가량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명상, 맨발걷기, 요가, 모빌·꽃편지 등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 만들기 등이다.
신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 운영 전월부터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 세부 모집계획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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