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자라바위 청소년 에코레포츠파크 조성

김준

| 2016-03-03 12:16:09

서면지역 상수도 보급시기와 맞춰 내년 12월 준공 예정 자라바위 청소년 에코레포즈파크 조성사업 조감도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홍천군은 관내 서면 반곡리 13-6번지 일원에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21,500㎡ 규모의 ‘자라바위 청소년 에코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에코레포츠파크는 지난 2012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 토지매입과 함께 지난해부터 국·도비를 지원받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주민사업설명회,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캠핑장으로 조성하고자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설공사를 추진한다.


에코 레포츠파크는 홍천강 청정 수변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가족중심의 안락한 레저 휴식공간으로 캠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캠핑장, 어린이 물놀이시설, 숲속 쉼터, 전망대, 산책로 조성 등을 계획으로 추진했다.

홍천군 노승락 군수는 “이용객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체험서비스 제공과 가족중심의 여가체험 공간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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