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유지보수 전담반’ 발대

전해원

| 2016-02-26 23:37:42

국립자연휴양림의 시설 보수가 보다 신속해 산림청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앞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의 시설 보수가 보다 신속해 질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9일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 전담반’을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 지역팀(북부, 동부, 남부, 서부)별 1개단, 전체 인원 30명 규모로 구성된다. 또한 휴양림 비수기(3월~6월, 9월~12월)에 노후화 된 시설물을 집중 보수해 성수기를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조직화 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수준 향상과 매년 약 5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유지보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국립자연휴양림의 노후시설의 신속한 보수가 이뤄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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