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마스터로 변신한 장도연, 패션미생에서 벗어나다!
조수현
| 2016-02-17 08:34:11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스타일마스터로 변신한 장도연이 패션미생에서 벗어났다? 오는 19일 대세 개그우먼 장도연이 SBS플러스 스타그램 9화 ‘스타일베테랑’ 에서 패션미생이란 타이틀을 벗는다. 이날 녹화에서 장도연은 ‘모스트스럽게~’라는 유행어를 따라하며 ‘그녀는 예뻤다’의 모스트 편집장(황석정)을 완벽하게 패러디 했다.
패션 문외한이었던 ‘패션미생’ 장도연은 지난 2개월 동안 <스타그램> MC를 맡으며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습득했다. 실제로 이날 녹화에서 그녀는 스타일마스터로 변신해 2015년 핫 캐릭터였던 ‘모스트 편집장’도 울고 갈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그녀는 ‘스타일베테랑’ 코너에서 화려한 초록색 자켓으로 과한 스타일링을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스타일베테랑’ 코너는 하나의 주제로 MC 장도연과 황소희가 각자 스타일링 센스를 발휘, 스튜디오에서 런웨이를 가지며 대결을 펼치는 코너다. 장도연과 황소희의 코믹 콤비와 톡톡 튀는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작진 측은 “패션미생으로 불리는 장도연씨가 스타그램 MC를 맡은 후로 스타일링 솜씨가 많이 좋아졌다. 장도연씨가 선보이는 패션 스타일링과 ‘그녀는 예뻤다’ 패러디가 공개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루어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톱 셀럽들의 패션 뷰티 행사장을 공개하는 ‘YK 아이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일 마스터로 변신한 장도연의 모습은 2월 19일(금) SBS플러스 <스타그램> 9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SBS플러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