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 개최
염현주
| 2016-02-03 10:28:40
시사투데이 염현주 기자] ‘장애인고용’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의 축제가 열린다. 고용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16 제25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5회 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로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제품디자인의 4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에세이 분야는 공단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의 이야기,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비장애인 동료의 이야기 등을 담으면 된다.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분야는 장애인고용과 관련한 디자인과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공모 대상이다. 제품디자인 분야는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디자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상금(최우수 2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9일 오후 6시까지다. 공모전 홈페이지(www.keadcontest.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1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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