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세종시민과 2016년 새해맞이 떡국 간담회 가져

윤용

| 2016-01-11 14:26:20

세종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함께 노력 다짐 황교안 국무총리가 11일 낮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세종시민들과 오찬(사진=연합뉴스) 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555555;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세종시 발전을 위해 가정, 학교 그리고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애쓰고 있는 세종시민들과의 떡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황 총리가 세종시민과의 스킨십을 넓혀나기 위해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황 총리는 "세종시 정주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세종시민 모두의 공"이라며 "정부에서도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복도시로 자리 잡도록 정주여건 개선, 자족기능 확충, 신·구도심간 균형발전 등에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방과후 영어교사로 활동하는 필리핀 이주여성 제날린 사몬테씨(33·교사)는 "총리님과 떡국을 먹으니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성별, 거주지, 나이, 직업 등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세종시민 1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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