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예술협의회, '청담 길을 걷다' 창립展 개최
김준
| 2016-01-04 11:05:27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청담 길을 걷다로 창립展에 참여하는 김종국(서양화가), 공점 옥맹선(사진작가), 윤선영(서양화가), 조영득(한국화), 홍정숙(서양화가), 김미숙(서양화가 K-YUL)의 이미지 모습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청담예술협의회는 오는 1월 15일부터 27일까지 자미갤리러(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청담(淸談) -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창립展을 연다.
청담은 말 그대로 맑고 고상한 이야기다. 이에 청담예술협의 첫 전시가 작가들의 작업 활동의 힘을 배가 시키는 기회가 되고 기예(技藝)를 응축해 한국 현대미술의 포부를 키워 나가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종국(서양화가), 공점 옥맹선(사진작가), 윤선영(서양화가), 조영득(한국화), 홍정숙(서양화가), 김미숙(서양화가/K-YUL) 총 6명이다.
청담예술협의회 김종국(서양화) 대표이사 겸 화조도 작가는 “이번 창립전은 문화예술에 또 다른 계승과 발전에 있어 협의회가 발족된 만큼 작가 간 친목은 물론 작업에 대한 정진과 다각적인 모색을 통한 탐구로 예술인의 모범이 되는 문화예술단체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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