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을 넘어 명품’ 소비자 건강 챙겨
박미라
| 2015-12-30 09:14:0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건강기능식품의 대명사로 군림해 온 ‘홍삼’은 주요성분인 사포닌을 함유하고 면역력강화, 기억력개선, 피로회복, 혈류개선,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연유로 사포닌 핵심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는 홍삼제품의 질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이에 최근엔 홍삼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진세노사이드 함량증강 기술력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그 가운데 한국홍삼제조공사 신홍삼(대표 이헌재, www.lhjfood.com)은 홍삼의 주요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3’와 ‘조사포닌’ 함량이 증강된 명품 홍삼액 ‘신홍삼’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홍삼에 따르면 세계최초 나노화기술을 접목한 압축발효특허기술 ‘나노시스템 압축, 발효법’은 양질의 고려인삼 6년근과 암반수를 20일간의 자연발효공정을 거쳐 ‘100% 홍삼추출액’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이는 일반홍삼을 만드는 전통기법 구증구포를 뛰어넘은 기술로 홍삼이 가지는 고유의 성분을 더욱 강화시켜 진세노사이드 Rg3와 조사포닌 성분이 일반홍삼의 20배 이상 증강이 가능한 첨단발효과학특허제품이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회사의 이헌재 대표는 “홍삼의 효과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체질 탓이 아니라 개개인이 갖고 있는 조사포닌 흡수율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신홍삼은 홍삼의 조사포닌을 발효해 체내흡수가 용이한 조사포닌대사물로 변환시킨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홍삼의 홍삼추출액은 900ml 한 팩에 조사포닌 함량이 9,000mg으로 진세노사이드 Rg3와 조사포닌 함량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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