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래핑' 뮤직비디오 숏버전 공개 힙합씬 기대감 고조
류철현
| 2015-12-24 08:57:59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래퍼 주헌이 첫 믹스테잎의 네 번째 트랙 'RAPPIN(래핑)'의 뮤직비디오 숏버전을 공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는 "몬스타엑스, 주헌! 1st MIXTAPE 중지! 네 번째 트랙 '래핑(RAPPIN)'의 MV short ver.을 선공개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래핑(RAPPIN)'의 뮤직비디오 숏 버전이 게재되었다.
지난 8월 몬스타엑스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의 LA 로케 당시 촬영했던 영상속 주헌은 LA의 다운타운과 리버를 배경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로 파격적인 랩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래핑 카리스마 쩐다", "주헌 랩 진짜 잘하는 듯", "중지 믹스테잎 역대급 퀄리티", "진짜 기대되는 래퍼"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믹스테잎은 아티스트가 기존에 있는 비트에 자신의 새로운 랩을 얹어 표현하는 곡으로서, 대부분 상업적인 용도가 아닌 무료배포로 이뤄진다.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심의를 받지 않아, 래퍼의 생각과 신념을 가감없이 표현할 수 있다.
주헌이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MMA에 이어 MAMA, 아이치이 까지 한-중 시상식을 휩쓸며 2015년 최고의 핫 루키다운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